`국민 여동생` 박보영과 `국민 첫사랑` 수지가 한 날(25일) 다른 영화로 동시 출격하며 자연스럽게 두 여주인공의 대결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속 그녀들의 패션과 일상 생활 속 패션을 비교하며 매력을 샅샅히 찾아냈다.◆카멜레온 같은 그녀, 수지청순, 단아, 섹시. 어느것 하나 모자람없이 모두 갖춘 수지. 168cm에 47kg의 완벽한 몸매와 비율로 어떤 옷이 안 어울릴 수 있으랴. 게다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공항패션, 사복패션 등 수지가 떴다 하면 그녀가 입은 옷이 화제가 되고 있다.◆소녀풍의 결정체, 박보영박보영은 동안 외모에 걸맞게 사랑스러운 콘셉트를 고수하고 있다. 티셔츠에 청 원피스를 매치하거나 여성스러운 느낌의 마린룩을 연출하고 화이트 컬러에 섬세한 플라워 패턴이 믹스매치된 우아한 원피스로 사랑스러움을 전했다. 때론 살짝 파인 드레스로 섹시함을 어필하기도 했다.◆영화 속 박보영과 수지의 패션조선시대 최초의 여류소리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도리화가` 속 수지의 의상이 눈에 띈다. 옅은 분홍색 저고리와 자줏빛 치마를 입고 머리를 곱게 땋은 소녀다운 모습부터 갓을 쓰고 남장을 한 모습까지. 수지가 연출하는 다양한 모습도 이 영화의 볼거리다.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는 박보영의 변화하는 패션이 눈에 띈다. 첫 출근 날, 도라희는 설레는 마음으로 정장에 하이힐을 신었지만, 발로 뛰어야 하는 연예부 기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후 박보영은 점점 편한 옷차림으로 출근한다. 박보영의 패션 변화는 영화의 현실감을 더한다.
장소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싸이 아버지 회사 연매출 1천억…미국도 인정한 금수저★ `아내도 재벌?`
ㆍ러시아 군용기 격추, 시리아 반군 “탈출 조종사 사살했다” 충격주장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상상고양이` 조혜정 父 조재현 빌딩 가격 들어보니 `헉`…재산이 몇백억?
ㆍ공인중개사 합격자발표, 응시생 합격률보니…공인중개사 연봉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