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독서단’ 손담비, 애청자로 자진 출연…‘열혈 시청자 인증’
[연예팀] 가수 손담비가 ‘비밀독서단’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11월24일 방송될 OtvN ‘비밀독서단’에서는 가수 손담비가 ‘비밀독서단’의 열혈 시청자로서 방송에 직접 출연해 ‘앞날이 불안한 사람들’을 주제로 열띤 토크와 해결책을 소개한다.

손담비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요새 뇌가 섹시한 남자에 꽂혔다. 신기주 단원을 꼭 만나보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손담비의 등장에 데프콘의 미소도 만발했다. 데프콘은 “손담비씨가 주연이었던 ‘유미의 방’ 좋아했다”는 말을 시작으로 손담비의 의견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담비는 ‘앞날이 불안한 사람들’의 해결책으로 김연수 작가의 ‘청춘의 문장들’을 추천했다. 손담비는 “정말 확 와닿은 책이었다”라며 소개하며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그는 “나도 꿈이 없었다. 심지어 데뷔도 늦었었다. 20대의 4년을 연습생활만 했는데 4년의 시간이 어두웠지만 기초가 됐다. 그 시간이 쌓여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비밀독서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와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OtvN)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전효성, 소녀시대 티파니와 깜찍발랄 셀카
▶ [포토] 김남길 '도리화가 특별출연해요~'
▶ ‘복면가왕’ 거미, 연인 조정석 언급…“자신감 실어줬다”
▶ [포토] 트와이스 사나 '상큼한 미모'
▶ ‘풍문으로 들었쇼’, 장윤정 어머니의 폭로 메일 전말 밀착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