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기존 제품보다 전기료와 무게, 소음 등을 낮춘 마그네틱 베어링 방식의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출시합니다.

터보 칠러는 물을 차갑게 해서 냉방을 하는 제품으로, 호텔과 병원, 학교 등 대형 건물에 주로 사용됩니다.

LG전자는 마그네틱 베어링 방식을 적용해 윤활유 대신 전류가 만드는 전자기력을 사용함으로써 구조를 단순화시켜 기존 제품보다 무게는 29%이상, 연간유지비는 최대 27%까지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음은 68dB(데시벨) 수준까지 낮췄습니다.

박영수 LG전자 칠러BD 담당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칠러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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