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인재' 양성하는 경찰대
경찰대(학장 황성찬)는 4년제 국립대학이다. 1979년 경찰대학설치법이 제정된 지 2년 만인 1981년 제1기 신입생이 들어왔다. 인천 부평 경찰종합대학을 거쳐 1983년 현재의 용인캠퍼스로 이전했다. 2014년 제30기 졸업생을 포함해 총 3468명(여자 194명)을 배출했다. 경찰대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치안을 선도하는 지식을 창출한다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경찰 과학수사대가 첨단 장비를 사용해 증거물에서 범인의 지문 등 흔적을 찾고 있다. 첨단 감식장비는 아무리 작은 증거라도 찾아내 범인 검거율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