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18살 소녀의 버거운 현실…안방극장 ‘울컥’
[연예팀]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의 눈물이 안방극장으 울컥이게 만들었다.

11월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에서는 그동안 성적 스트레스 때문에 악행을 저질러왔던 채수빈(권수아 역)이 지난 날을 반성하며 자살시도를 감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채수빈은 “모든 걸 외면하고 죽도록 공부만 하면 비록 오늘은 불행하더라도 내일은 반드시 행복해질 줄 알았어”라며 이어 “내일 행복해지기 위해 오늘의 행복을 유보하라는 어른들의 거짓말을 믿지 마.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고 드라마의 메시지를 극적으로 전하며 가슴 찡한 울림을 전했다.

또한 수아의 눈물은 엄마의 로드맵에 따라 앞만 보고 달려가던 열여덟 여고생이 감당하기엔 버거운 압박들이었음을 짐작케 해 시청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고. 이에 앞으로 보여줄 수아의 변화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발칙하게 고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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