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연주를 다음달이면 음반으로 들을 수 있다.



조성진은 20일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이 최초로 우승했다.



이 콩쿠르는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로 꼽힌다.



조성진은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 우승함과 동시에 클래식계 최고의 레이블이라 불리는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 발매가 확정되면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한국인 최초 우승자 조성진의 연주가 담기는 앨범이자,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에서 최초로 발매하는 쇼팽 콩쿠르 실황앨범이기도 하다.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실황 앨범은 11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조성진은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성진은 한국인으로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결승에 오른 것도 2005년 임동민, 임동혁 형제와 손열음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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