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베이비페어] 김민진 네이처러브메레 팀장 "환경 친화적 기저귀, 장당 300원대 판매"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네이처러브메레가 2015 서울베이비페어를 다시 찾았다. 네이처러브메레는 화학 성분을 최소화하고 대나무 부직포와 옥수수필름 등을 활용해 환경 친화적인 기저귀, 물티슈 등을 2013년부터 서울베이비페어를 통해 선보였다.

김민진 네이처러브메레 마케팅팀장(사진)은 “대기업 기저귀 제품이 장당 400~500원대라면 우리 제품은 300원대로 훨씬 낮다”며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기능과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가장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서울베이비페어 등 유아박람회”라고 말했다.

네이처러브메레는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 세제를 판매한다. 녹두, 과일, 국화 등의 성분을 주력으로 한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산소계 표백제 등을 첨가하지 않은 세제도 다양하게 구비했다. 젖병세정제와 식기 세정제, 세탁비누 등도 준비했다.

슬림 기저귀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얇게 만들어 통기성이 좋고 흡수력을 높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초강목에서 피부 진정 효과가 있다는 녹두 성분을 고급 제품군에 첨가한 점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밴드형 기저귀의 경우 제품에서 포장재까지 녹두 및 친환경 소재를 사용,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제품의 판매 호조로 네이처러브메레는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수준의 매출(51억원)을 달성했다. 김 팀장은 “유아박람회에서 제품 판매와 판촉뿐 아니라 지구에 덜 해로운 친환경 제품에 대해 알리는 것이 브랜드의 목표”라고 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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