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면세점에 출사표를 던진 두산이 사회기여·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내세우며 영업이익의 최소 1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현수 두산 사장은 12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면세점 사업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의 최소 10%를 순수한 기부금으로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별도 재원을 들여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사 등에 대한 지원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매출 목표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내년 5월 중에 면세점 문을 열게 되면 첫해에는 5,000억원, 이듬해에는 1조원 매출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며 "5년간 5,4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규 사업자인 만큼 특허를 잃은 사업장에서 나오는 인력을 최대한 흡수해 면세사업부 직원 전원 정규직화와 소외·취약 계층 10% 이상 채용, 청년 고용비율을 46%로 유지하겠다는 고용 계획도 내놨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송종국 이혼, 과거 안정환 "송종국 별명 안개"...무슨 뜻이길래? ㆍ치어리더 박기량, 선수 A씨 폭로에 "사실무근 법적대응 할 것" ㆍ`홍진영` 라디오에서 날씬한 몸매 비결 밝혀!! ㆍ이예림, 이경규와 CF 촬영 인증샷 "지친 아빠" ㆍ`백년가약` 김빈우, 숨막히는 비키니 자태 보니…글래머 몸매 `대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