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의 얄궂군 3회] 1년 생(生) 꽃
'뉴스래빗'이 만드는 '친구 소환' 웹툰 [이재근의 얄궂군] 3화.
한해동안 척박한 대지에 뿌리박고 자신만의 열매를 맺으려 노력한 이 땅의 모든 '1년 생(生) 꽃'님들에게 바칩니다. 사는게 참 '얄궂군'.
![[이재근의 얄궂군 3회] 1년 생(生) 꽃](https://img.hankyung.com/photo/201510/01.106806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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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의 얄궂군 3회] 1년 생(生) 꽃](https://img.hankyung.com/photo/201510/01.10680602.1.jpg)
온갖 외풍에 힘없이 휘날리지만
전 무한한 가능성의 꽃씨였습니다.
#2
드디어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첫 뿌리를 내렸습니다.
#3
저만의 열매를 맺기 위해
여러 꿀벌에게 제 꿀을 나눠줬습니다.
#4
하지만 1년 뒤 꿀벌들은 다른 꽃을 찾습니다.
저는 1년 생(生) 계약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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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김민성 기자, 연구 이재근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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