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결혼 앞둔 예비신부, ‘써마지 VS 울쎄라’ 고민이라면?
[이선영 기자] 10월 말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윤경진(가명, 36세)씨는 최근 부쩍 거울을 보고 한숨을 쉬는 날이 늘었다. 남달리 피부에 관심이 많아 어릴 적부터 비싼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챙겨 바른 덕에 남들보단 동안 소릴 듣지만 그래도 나이를 속일 순 없는 법.

결국 얼마 전 찍은 웨딩화보를 통해 부쩍 늘어진 피부탄력을 체감한 윤씨는 다음 주에 가장 잘 나간다는 피부과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앞두고 있다.

아이디피부과 한은천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봄, 가을은 결혼식이 가장 많은 계절이다. 이에 매년 이맘때면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기 위한 예비신부들의 문의가 는다. 특히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레이저 시술이 인기”라고 말했다.

피부의 탄력도를 높여주는 레이저 시술로는 ‘써마지’가 가장 대중적이다. 외과적인 수술 없이 고주파 기술을 이용해 피부 속 콜라겐을 자극하고 새로운 콜라겐 성장을 촉진시켜 주름이 생기고 처진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시술이다.

최근엔 탄력효과를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리프팅의 대명사로 꼽히는 ‘울쎄라’를 함께 시술하는 경우도 많다. 울쎄라는 피부 속 가장 깊은 곳인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시켜 이 에너지가 피부탄력의 주요물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키는 리프팅 시술이다.

울써마지2X(투엑스)는 울쎄라와 써마지를 함께 시술해 피부탄력효과를 증대시키는 시술로 써마지로 피부 표면을, 울쎄라로 속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준다.

한은천원장은 “예비신부들의 고민인 팔자주름, 이중턱 등은 울쎄라로 잡아주고 거친 피부결, 커진 모공, 눈가 주름 등은 써마지CPT로 해결해 예비신부들에겐 피부 겉과 속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는 울써마지2X(투엑스)가 시술 후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전했다.

이어서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30~40대 신부라면 울써마지 1000~1300샷 정도가 적당하며 반드시 정품기계와 팁을 사용하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아이디병원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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