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국세청이 피감기관으로 나서는 방안이 최종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감사를 받는다.


여야는 28일 오전 기재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 일정을 의결했다.


국감 일정은 다음달 10일부터 10월8일까지 진행된다.


다음달 10일에는 국세청이 세종청사에서 감사를 받는다. 국감 첫날에는 기재부가 피감기관으로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일정을 고려해 국세청이 먼저 감사를 받게 됐다.


11일에는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서울청과 중부국세청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다.


14일과 15일에는 기재부에 대한 감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14일에는 경제와 재정정책을 중심으로, 15일에는 조세정책을 중심으로 감사가 진행된다.


17일에는 한국은행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며 18일에는 국회에서 관세청과 조달청, 통계청에 대한 감사가 열린다.


21일과 22일에는 지방감사가 진행된다. 1반의 경우 21일 대구국세청과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에서 감사를 진행하며 2반은 광주국세청·대전국세청에 대한 국감을 광주청에서 진행한다.


22일 1반은 부산본부세관에서 부산국세청과 부산세관에 대한 감사를, 2반은 한국은행전북본부에서 지역경제 현안보고를 받는다.


1반의 감사위원은 정희수 기재위원장, 새누리당 김광림·나성린·류성걸· 박맹우·박명재·심재철·이만우·정문헌·조명철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최재성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다.


2반의 감사위원은 새누리당 강석훈·김태흠·이한구·조현룡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김관영·김영록·김현미·박광온·박범계·박영선·오제세·홍종학 의원이다.


추석이 끝난 10월1일에는 국회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조폐공사에 대한 감사가, 10월2일에는 한국투자공사, 국제원산지정보원에 대한 감사가 열린다.


10월5일에는 기재부와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가 열리며 국감 마지막날인 6일에는 기재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세일보 / 이희정 기자 hjlee@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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