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서울시향 예술 감독직 사퇴 “재계약 하지 않겠다” (사진= 윤건 인스타그램)



지휘자 정명훈이 서울시향 예술 감독직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27일 정명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재계약 서류에 사인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명훈은 “청중이 원한다면 이미 약속한 공연지휘를 계속하겠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감독 자리를 내려놓겠다”라며 “지휘료는 서울시향 발전과 유니세프 지원 같은 인도적 사업에 내놓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명훈은 박현정 전 대표의 직원 막말과 성희롱, 횡령 부분에 대해 “직원 인권 문제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횡령도 오해다. 10년간 서울시향을 키우려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향 측은 “계약 논의 중이다”라며 “관련 사항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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