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발생한 갑작스런 위안화 평가 절하와 브라질 신용등급 강등은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증시 전반에 조정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위안화 절하는 환율 요인뿐 아니라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면서 중국 경기에 민감한 한국과 여타 신흥국 증시에 조정 양상을 더 크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원배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환차손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는 시점에 있다"며 "추세적 반등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공 연구원은 "외국인의 귀환은 3분기 이후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주주환원정책이 본격화되는 시점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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