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은 폭염이지만 입추가 지난 지금 주얼리 패션 시장에는 벌써부터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얼리들이 등장했다. 특히 더운 여름과는 달리 시계 스타일링이 대세를 보일 조짐이 보여지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F/W 워치 컬렉션들이 눈길을 끈다.

손목 시계를 떠올리면 흔히 떠오르는 디자인은 동그란 다이얼과 정직한 스트랩이다. 하지만 올 가을에는 그 틀을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소재와의 조합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시계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정형화된 디자인, 억지로 멋을 만들어 낸 디자인이 아닌 손끝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듯한 모양과 가을이면 빠질 수 없는 가죽 소재와의 만남으로 멋스러운 컬렉션들이 많다.

스페인 감성이 가득 담긴 주얼리 브랜드 ‘UNO de 50(우노 데 핍티)’ 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F/W 워치는 프레임의 디자인을 기존의 정형화된 시계의 프레임이 아닌 과하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내추럴 콘셉트로 재해석된 다이얼에 가죽 스트랩으로, 격식 있는 옷차림이나 캐주얼한 옷차림에 모두 어울리는 디자인은 물론 손목 레이어드 스타일링에도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실버와의 조합은 무겁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게 착용하기 좋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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