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스위치,트위터(온리크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S의 실물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CAD(Computer Aided Design) 도면이 유출되었다.


영국 가격비교 사이트인 유스위치(uSwitch)는 트위터러 온리크스와 공동으로 컴퓨터로 설계된(CAD) 아이폰6S의 3D 영상과 상세 설계도면을 입수해 지난 3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유스위치는 “더 두꺼워진 프레임(섀시)는 기기가 휘어지는 밴드게이트 예방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외형 디자인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에 유출된 설계도면의 사진과 동영상은 지금까지 유출된 어떤 도면이나 실물사진보다 아이폰6S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완벽하게 파악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공개된 도면을 보면 아이폰6S나 6S플러스의 두께가 전작인 아이폰6에 비해 두꺼워 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폰6S는 6.9mm에서 7.1mm로, 아이폰6S 플러스는 7.1mm에서 7.3mm로 변경됐다.


특히 기기의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돌출된 후면 카메라는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설계 도면에서는 여전히 돌출된 모습 그대로 출시될 것임을 확인시켜 준다. 따라서 돌출된 카메라 부분까지 포함할 경우 아이폰6S 플러스의 전체 두께는 7.8mm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차세대 아이폰 모델의 전반적인 디자인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화면 크기에서 볼륨 컨트롤 번튼의 위치, 그리고 홈 버튼의 형태나 크기 등 얼빗 보기에는 아이폰6와 구별이 힘들 정도다.


물론 애플의 아이폰은 격년 주기로 큰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S’모델인 이번 9월 출시 기기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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