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여자를 울려’ 후속 ‘엄마’ 여주인공 캐스팅 확정
[연예팀] 배우 장서희가 ‘엄마’ 김윤희 역에 캐스팅 됐다.

8월4일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측에 따르면 장서희가 여주인공 김윤희 역을 맡는다.

극중 장서희가 맡은 김윤희 역은 남동생들에게 마치 형 같은 누나로, 부지런하고 문제가 생기면 정면으로 돌파하는 성격이다. 흠이 있다면 사람의 면전에 대고 직언을 서슴지 않아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 엄마가 하고 있는 식당의 사실상 주인은 자신이라고 생각해 목숨과도 같은 집과 가게를 지키고 싶어 남동생과 생각지도 못할 일까지 벌이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장서희는 “저에게 MBC는 무척 살가운 대상인 것 같다. ‘인어아가씨’라는 드라마로 새로운 기회를 얻었고, ‘사랑찬가’ 이후 복귀라는 점에서 친정나들이 하는 마음이 든다”며 “무엇보다 김정수 작가님과 오경훈 감독님과 함께 하는 작품이라 더욱 설렌다. 앞으로 ‘엄마’와 제가 맡은 큰 딸 김윤희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마’는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9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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