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업체 콜핑은 독일의 기능성 소재 전문업체인 심파텍스와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콜핑은 심파텍스가 개발한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기로 했다. 심파텍스는 콜핑 본사가 있는 부산에서 글로벌 정기이사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만영 콜핑 회장과 미하엘 캄 심파텍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독일 뮌헨에서 만나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콜핑 관계자는 “작년부터 중국에 50개 매장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며 “등산, 스키, 러닝, 사이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수·투습 소재를 생산하는 심파텍스와의 협력이 해외사업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용품 전시회 이스포(ISPO)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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