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박종연 NH투자증권 채권전략팀 팀장





미국 금리인상 이슈 부각

최근 옐런 의장의 발언을 보면 9월 내지 12월에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을 할 정도로 경기 여건이 뒷받침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로 지켜보고 움직이려고 관망하는 모습이다.



美 7월 FOMC회의, 2Q GDP 전망은?

7월 FOMC 회의 결과보다 미국의 2/4분기 GDP 결과가 더 중요하다. 7월 FOMC 회의는 기존의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4분기 GDP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시장이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의 2/4분기 데이터를 보면 1/4분기 한파에서 벗어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택 관련 지표들을 중심으로 좋아지고 있어 2/4분기 GDP는 2% 중반 정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부각

미국은 금리인상을 저울질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글로벌 통화정책은 완화 기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올해 금리인상을 시도하겠지만 현재 제로금리에서 인상하더라도 1~2차례 정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완화의 폭을 줄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동성을 적절하게 유지한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미국 금리인상을 유동성의 흡수로 오해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현재 연준이 보유한 채권의 만기는 내년 2월부터 도래하기 때문에 이전까지 글로벌 유동성 상황은 팽창 기조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국내 시장, 외국인 이탈 가능성은

원화 채권 매도 외국인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는 취약한 재정구조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 외환보유고에서 투자했던 국내 채권들을 국가 사정 때문에 일정 부분 현금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체 외국인이 국내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다고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다른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위험자산 비중확대 유효

하반기에 예상되는 정부 정책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며 안전자산보다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시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하반기 물가채 투자가 유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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