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태훈, 임의 탈퇴 `올시즌 2군 16경기 1승-7세이브`
두산 임태훈 임의탈퇴가 공시됐다.
두산 임태훈 임의탈퇴 공시는 25일 두산베어스가 발표했다. 두산 임태훈 임의탈퇴 이유에 대해 구단은 "선수와 구단 사이에 논의했던 사안이었고 선수의 요청을 구단이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두산 임태훈 임의탈퇴는 임태훈이 2007년 프로야구에 데뷔한 후 8년 만이다. 임태훈은 두산에 계약금 4억2000만원을 받고 입단했고, 데뷔 해에 신인상을 받았다.
임태훈은 두산의 불펜 투수로 2010년까지 활약했으나, 2011년 故 송지선 아나운서와의 스캔들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데뷔 첫 해 불펜 필승조로 활약하며 7승3패 2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2010년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두산 불펜의 핵으로 자리 잡았다. 임태훈은 올해는 아예 1군에 오르지 못했다. 임태훈은 퓨처스 16경기에 등판 1승 1패 7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70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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