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눌리는 이유는 유전질환?.. "유전질환에는 또 무엇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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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눌리는 이유가 일정정도 유전증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전증과 관련된 질병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위눌림은 의식은 깼지만 자는 동안 긴장이 풀렸던 근육이 회복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현상으로, 의학적으로는 `수면마비` 증상으로 본다. 대개 램 수면 상태에서 나타는 증상이 잠에서 깼을 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가위눌림은 누구에게나 종종 나타나는 현상으로 가위눌림을 자주 경험한다고 해서 몸에 이상이 있다고 할 순 없다.



다만 가위눌림이 수면장애, 주간수면과다증, 탈력발작(근육에 갑자기 힘이 빠지는 것), 반복적인 두통 등 증상과 함꼐 나타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수면마비와 유전적 영향 사이의 연관관계를 밝힌 연구도 있다. 학술지 `수면연구저널(Journal of Sleep Research)`에 논문을 발표한 쉐필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마비는 유전과 상관관계에 놓여있다. 862쌍의 쌍둥이 및 형제들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사람일수록 수면마비가 잘 나타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가위눌림 이외에도 유전병으로 불려진 것들은 또 있다.



지난 2013년 국내 의료진은 세계 최초로 말초신경이 손상되는 유전 질병인 `샤르코마리투스 4B3(CMT 4B3)`를 발견했다.



당시 최병옥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와 정기화 공주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샤르코마리투스병`의 한 종류인 CMT 4B3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샤르코마리투스병은 손발의 근육이 점점 약해져 심하면 걷지 못하게 되고 일상생활에도 심각한 지장을 가져오는 희귀난치성 유전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재현 CJ 회장이 앓는 병으로 유명해졌다.





공동연구팀이 발견한 CMT 4B3은 선천적으로 근육이 위축되고 성장하면서 장애가 심해져 30~40대부터 휠체어 생활을 해야 하는 심각한 유전 질병이다. (사진= 고스트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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