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서이숙 밍크코트 사주고 서러운 눈물 ‘뚝뚝’
[연예팀]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이 서이숙에게 밍크 코트를 사주고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4월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에서는 김현정(도지원)의 결혼 준비를 도와주는 나현애(서이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현애는 김현정에게 “시어른들이 결혼 준비를 모두 제게 맡겼다”고 말했다. 이후 예단 준비 과정에서 나현애는 1,200만 원짜리 밍크코트를 요구했고, 김현정은 “부담스럽다”고 말했지만 “이문학(손창민) 대표를 신랑으로 맞는데 이 정도는 해야되지 않겠느냐”는 나현애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계산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김현정은 “엄마한테도 한 번도 사준 적 없는 밍크코트”라고 눈물을 흘리며 독백을 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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