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남서방, 장모 위해 비데 설치
[연예팀] ‘백년손님’ 남서방이 장모를 위해 비데를 설치한다.

4월30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이 장인, 장모를 위해 직접 비데를 설치하겠다며 팔을 걷어붙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인터넷 동영상으로 방법을 배운 남서방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비데를 설치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춘자 여사는 비데 설치가 쉬운 일이겠냐며 남서방을 믿지 못한다.

설치에 몰두하던 남서방이 계속해서 새는 물에 어리둥절해하자 불안해하던 이춘자 여사는 보다보다 못해 “밥을 먹어야 똥이 나오제”라고 말하며 그만두고 식사할 것을 권한다. 장모의 만류에도 한참을 낑낑거리던 남서방은 해가 진후에야 겨우 비데 설치에 성공한다.

잘 설치되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 남서방은 이춘자 여사 변기 위에 앉혀 사용법을 알려주고 나간다. 이에 비데를 처음 사용해본 이춘자 여사는 짧고 강렬한 사용후기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년손님-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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