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언프리티 랩스타 키썸의 4색 매력 ‘키썸, 블로썸’
[패션팀] ‘언프리티 랩스타’의 키썸이 패션화보를 통해 돌아왔다. 이번 bnt화보는 ‘키썸, 블로썸’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어 키썸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동심 속 놀이공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용마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키썸=조혜령’ 혹은 정말 ‘키썸스러운’ 매력을 한층 드러냈다. ‘언프리티 랩스타’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예쁜 키썸은 모델에 가까운 모션과 눈빛으로 촬영장 모두를 압도했다.

이 날 키썸은 블링블링한 스팽글 크롭트 탑과 샤 스커트를 믹스매치하여 걸그룹 못지 않은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아래, 위 입술 컬러를 다르게 한 독특한 립 메이크업과 내추럴한 양갈래 묶음은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키썸은 “G버스가 방송 데뷔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사실 연습생으로 5년을 지낸 적이 있고,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고민됐다”라며 “그렇지만 뭔가 보여주기 위해 나갔다”라며 당당함을 표출했다. 또한 “윤미래 선배님 다음엔 특별히 성공한 이 없어, 한국 여성 래퍼 시장은 블루오션”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치타 언니와는 요즘 촬영이 겹쳐 자주 보는 편”이라며 “사실 치타 언니는 애교도 많은 사람인데 다들 ‘센 언니’로 알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근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에 대해서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뤄서 사실 어렵지는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글의 법칙’ 같은 예능에도 출연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연기에도 욕심을 내비쳤다. “영화 ‘건축학개론’ 속 납득이 같은 감초 역할을 해 보고 싶다”며 “시켜만 달라. 몸을 불사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이어 “평소 주말에는 FPS 게임 ‘서든어택’을 즐겨 하는데 ‘키썸’ 캐릭터 하나 만들어 달라”는 재미있는 요청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몰라보게 예뻐진 그의 모습에 대해서 관리 비결을 묻자 “얼굴이 붓느냐, 안 붓느냐의 차이인데 사람들은 살 빠진 줄 안다”며 “먹는 것을 좋아해 다이어트는 안 하는 편”이라는 답변을 남겼다. (사진제공: bnt world)

의상: 스타일난다
헤어
: 라뷰티코아 하늘 디자이너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함경식 원장
장소: 용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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