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벤치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성능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게임구동에서 아이폰6에 비해 10% 이상 성능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게임관련 벤치마크 데이터를 제공하는 게임벤치는 갤럭시S6와 아이폰6, 넥서스6 및 HTC M9을 대상으로 GTA 산 안드레아스, 마벨의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과 같은 고성능 게임을 구동한 벤치마크 데이터를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매체는 안드로이드와 iOS의 플랫폼에 따른 차이를 방지하기 위해 동일한 게임을 얼마나 그래픽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지를 비교했다.

그 결과 아이폰6가 넥서스6나 HTC M9은 물론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S6에 비해서도 평가 대상 벤치마크 전체에서 10% 이상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폰6는 대부분의 게임 벤치마크에서 초당 30프레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높은 속도와 함께 원활한 구동능력을 보였다.

반면 갤럭시S6의 경우 초당 30프레임에서 병목현상을 보이며 임계 값 미만으로 성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들보다는 높은 값을 구현했다.

넥서스6와 HTC M9의 경우는 게임이 느려지거나 다운되는 등 심각한 모습을 보이며 세 번째와 네 번째에 머물렀다.

매체는 “갤럭시S6와 아이폰6는 해상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벤치마크 결과가 반드시 정확한 것이라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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