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포스코가 공동 추진하는 `사우디 인프라 구축·국민차 사업`이 검찰의 포스코건설에 대한 비자금 수사에도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브라힘 알 아사프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은 지난 22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30여분 동안 비공개 회동을 통해 사우디와 포스코 간의 합작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사프 장관은 사우디 최대 국영 석유 회사인 아람코의 이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포스코는 박근혜 대통령의 3월 중동 순방 당시 사우디 정부와 사우디 인프라 구축·국민차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맺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포스코그룹에서 포스코건설 지분 38%(약 1조2천억원)를 사우디 국부펀드(PIF)에 매각한 뒤 별도의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우디의 인프라 구축과 국민차 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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