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에쓰오일(S-Oil)과 손 잡고 에쓰오일 주유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카드 `K-모션`과 연계한 `비컨(Beacon) 서비스`를 선 보입니다.





이 서비스는 오는 6월부터 블루투스 기반 무선통신장치(비컨)가 설치된 서울 소재 50여 개 에쓰오일 주유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고객은 스마트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켜 놓은 상태로 주유소에 진입하면 모바일 앱카드 `K-모션`으로 할인 행사, 할인 쿠폰 등 다양한 마케팅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유 후에는 바코드 리더기를 통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보다 편리한 모바일 결제 환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마트 금융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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