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정소녀 “드라마 ‘키스’ 찍을 당시 입만 살짝 댔다”
[연예팀] 국내 최초 키스신 1호 배우인 정소녀가 당시 화제가 됐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한다.

4월14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는 70년대를 두근거리게 했던 시대의 아이콘 정소녀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소녀는 “드라마 제목이 ‘키스’였다. 제목 하나로 시청률이 엄청났다”며 “키스가 아니라 입만 살짝 대는 입맞춤이었는데 시청자는 진짜 키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지금은 (그 정도의 키스신은) 아무것도 아닌데”라고 말하자, 정소녀는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즉석 키스신을 제안해 녹화장을 후끈거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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