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에 “한 사람의 여인이고 싶었다”
[연예팀]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장혁에게 마음을 전했다.

4월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는 신율(오연서)이 안정을 보이자 왕소(장혁)이 안심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소는 정신을 차린 신율에게 “발해의 공주라 들었다. 어찌 이야기를 안 한 것이냐”며 “내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더구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율은 “유모와 강명(안길강)아저씨는 언제나 내 걱정뿐이다. 형님까지 그런 걱정하는 거 원치 않았다. 저는 그냥 형님께 한 사람의 여인이고 싶었다. 그냥 하루하루 함께 보내고 싶은 그런 여인”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왕소는 “그래서 내가 저주의 황자임을 알았어도 언제나 소소형님처럼 대해준 것이냐. 내 그래서 좋았다. 나와의 지금을 그렇게 바라만 봐줬으니깐 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24부작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사진출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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