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에스와 제일모직이 오는 13일 코스피200에 특례편입됩니다.



한국거래소는 2일 신규상장 후 15일간 평균시가총액이 시장전체 평균시가총액의 1%를 초과하는 등 코스피200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이들 종목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코스피200 구성종목으로 편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특례편입으로 이수화학과 코오롱은 코스피200 구성종목에서 제외됩니다.



이와 동시에 같은날(13일)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과 관련해서는 소형주지수에서 중형주지수로 상향 조정될 종목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일고 있습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소형주에서 중형주로 상향 이동한 종목들의 중형주 편입일 이후 주가와 수급을 점검한 결과 편입 후 6개월부터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이 확인됐다"며 "기관투자자의 매수세 유입과 함께 주가 상승이라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정기변경일에 중형주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 향후 기관투자자의 러브콜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아세아, 삼양사, 건설화학, S&T홀딩스, 노루홀딩스 등을 하 연구원은 제시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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