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6일 KR모터스에 대해 장기 적자 요인들이 상당부분 해소돼 올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 KR모터스에 대해 "품질 대비 높은 가격, 고비용 생산공정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부재, 고정비를 상쇄하지 못하는 저매출로 그간 적자구조를 나타냈다"며 "오랜 적자로 인한 신제품 부재로 해외 거래선 탈퇴현상 등이 있었으나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코라오가 인수 후 체질개선에 주력할 것"이라며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대리점 및 파트너사 개발, 신모델 개발

(하반기 8개 모델 출시 예정), 원가절감을 위한 부품 관리 및 생산공정 정비를 추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내수시장에서는 B2B(기업간거래) 사업부문 강화 및 오토바이 할부금융, 책임보험 상품 확대, 해외시장에서는 동남아, 남미, 인도, 중동(파키스탄) 등 저배기량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신규모델이 출시되는 올 3분기 이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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