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IB 부실 국내 재연 가능성 희박" 금융위원회의 권혁세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20일 "(2월4일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이 금융시스템 불안을 키우고 투자자 보호에 공백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위원은 이날 증권업협회와 증권연구원이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자통법 시대의 전망과 과제' 국제세미나 축사를 통해 "자통법에서 금융투자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 감독당국 모니터링 기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