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모두투어에 대해 시장점유율 확대와 우호적인 업황, 신사업 추진 모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3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점유율 확대 속도가 예상을 웃돌고 있다"며 "시스템정비와 마케팅 확대 결과 지난해 1월 항공권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으나, 12월에는 지난해보다 63%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저유가와 엔저, 유로 약세 영향으로 마진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유로 약세와 저유가로 수익성 좋은 유럽 시장의 구조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모두투어리츠를 통해 호텔을 분산 소유하고 있는데, 모두투어리츠가 올해 9월 상장될 전망"이라며 "정부의 투자 활성화 대책으로 호텔 사업환경이 최상의 상태에 있어 호텔 당 연결 순이익 약 6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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