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이경이 봉국을 기억하지 못했다.



2월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23회에서는 봉국(윤희석 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국은 이경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봉국은 음악을 듣고 있는 이경을 불렀다.





이경은 봉국에게 “누구세요?”라며 “혹시 절 아세요?”라고 물었다. 봉국은 당황해 “이경씨 그게 무슨”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경은 “이 상황이 잘 믿기지 않겠지만, 실은 저도 잘 믿기지 않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는 걸 보면 의사 선생님 말씀이 맞나보네요. 이경씨라고 부르는 거 보니 우리 아는 사이인 거 같은데”라며 “사고 때문에 부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아요. 우리 친했나요? 언제부터 알고 있던 사이인가요?”라고 물었다.



봉국은 당황해서 “내가 당신 파트너였던 것도 기억나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이경은 그제야 봉국이 자신의 동료란 걸 알고 “그랬어요? 이름이?”라고 물었다.



채념한 봉국은 “서봉국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경은 “미안해요, 기억 못해서.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죠 뭐, 저는 최이경이에요. 서봉국씨가 우리가 어디서 만났고 얼마나 친했는지 알려주실래요?”라고 했지만 봉국은 차마 설명하지 못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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