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삼시세끼` 게스트 출연 `차승원과 인연`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삼시세끼-어촌편`의 게스트로 출연한다.









추성훈은 21일 tvN `삼시세끼-어촌편` 게스트 출연을 위해 만재도로 떠났다. 추성훈은 게스트에서 정식 멤버가 된 손호준, 정우에 이어 `삼시세끼-어촌편` 세 번째 게스트로 합류한다



이날 추성훈의 게스트 투입은 차승원과의 친분으로 이뤄졌다. 추성훈은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블랙요원으로 카메오 출연해 차승원과 격렬한 액션신을 맞춘바 있다.



특히 추성훈의 경우 일본에서 출발해, 전남의 끝자락에 위치한 섬인 만재도까지 가는 이동시간만 무려 10여시간을 훌쩍 넘기는 만큼 결코 쉽지 않은 출연 결정이었다는 전언이다.



`삼시세끼-어촌편`에는 현재는 고정멤버로 투입된 손호준을 시작으로 정우, 추성훈까지 그야말로 호화 게스트가 사전 공개되며 첫 방송에 앞서 기대감을 더욱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하며 23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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