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대본에 집중 ‘수험생 빙의’
[연예팀] ‘왕의 얼굴’ 조윤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수험생으로 빙의한 모습이 포착됐다.

1월1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김가희 역으로 출연 중인 조윤희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윤희는 ‘왕의 얼굴’ 촬영장을 배경으로 드라마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윤희는 조선 여전사포스가 물씬 느껴지는 의상과 함께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다. 그는 현장 스태프와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며 김가희 역을 표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조윤희는 한 쪽에 대본, 또 다른 쪽에는 극중 트레이드마크가 된 화살을 나란히 잡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품을 향한 배우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실제 현장에서도 조윤희는 리허설을 비롯해 본 촬영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윤희는 쉬는 시간을 비롯해 대기 중일 때도 늘 세심하게 모니터 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아낸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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