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부종 완화를 위한 솔루션?
[라이프팀] 아기를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하지만 산고의 고통이라는 말이 있듯 아기를 낳기 전에도 임산부는 아기를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감내해야 한다.

임신 초기의 임산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입덧. 대개 임신 4주경에서 14주 사이에 지속되는 입덧은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한다. 호르몬의 변화와 임신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등이 작용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특히 공복 시에 가장 심하다.

입덧이 끝났다 해도 임산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태아를 위한 영양 보충 덕분에 살이 급속도로 찌고 배가 불러올 뿐만 아니라 몸이 붓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
임산부 부종 완화를 위한 솔루션?
임신을 했을 때 몸이 붓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태아가 자라면서 자궁도 함께 커지게 되는데 이때 골반에 있는 혈관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혈액순환이 느려지면서 몸 안에 체액이 남게 되고 이는 부종을 유발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을 짜게 먹지 말아야 하며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해주자. 혹시 짠 음식을 먹었다면 체내의 나트륨을 빼는 데 좋은 칼륨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에 효과적이다.

잠을 자는 방법과 자세도 부종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붓기를 방지하기 위해 틈틈이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으로 올려 혈액순환을 도와주어야 하는 것. 경추를 C자로 유지하고 척추를 바로 할 수 있는 가누다 기능성베개나 가누다 다리베개를 이용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임산부 부종 완화를 위한 솔루션?
얼마 전 기능성베개로 유명한 티앤아이 가누다에서는 다리가 잘 붓는 임산부나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리베개’를 선보였다. 허벅지부터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다리베개는 다리와 발목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면서 골반, 다리, 발의 자세 위치 변화를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반듯하게 천장을 바라보거나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산모와 태아에게 좋은 수면자세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로 오랜 시간 누워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고로 배가 불러올수록 몸이 붓고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임산부라면 기능성베개, 다리베개와 같은 기능성 침구류를 사용해야 하는 것.

가누다 관계자는 “임산부가 바르지 않은 수면 자세를 취한다면 태아에게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아 태아의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가누다 기능성베개는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임산부 뿐만 아니라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들에게도 인기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티앤아이 가누다, 영화 ‘스타트렉 : 더 비기닝’, ‘리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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