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이남룡 삼성증권 주식전략팀 연구위원





코스피 장중 1,900선 하회, 배경은

지금은 작년의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상해증시가 3,300포인트까지 올라온 것에 비하면 소외감이 더 심해졌다. 부진한 배경을 외부 변수와 내부 변수로 나눠볼 수 있다. 외부 변수는 최근 미국, 중국에서 발표된 ISM제조업지수와 PMI 주요 지표들이 안 좋게 나오면서 미국 중심의 선진 시장이 조정을 보이고 있다. 유럽 쪽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작년 하반기 이후 시장에서 ECB 유럽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유로존의 가장 큰 지분을 갖고 있는 독일이 발목을 잡으면서 유로존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헌법재판소 위헌 판결이 들어가 있는 상태다. 만약 위헌으로 판결이 난다면 가능성은 낮지만 혼란에 빠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내부적으로 봤을 때 금주 목요일부터 삼성전자의 프리어닝이 발표되지만 4분기가 과거 통계로 보면 어닝미스를 가장 많이 했던 시점이고 최근 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경기민감주의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생기고 있다. 이런 영향들이 주가의 하락 요인이다.



8일 삼성전자 4Q 실적 잠정치 발표 예정, 관건은

연초 이후 시장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중소형주는 반짝 오르고 대형주는 부진한 모습이다. 그러나 지수를 겨냥하려면 대형주가 반등을 해야 하는데 이런 대형주의 반등의 모멘텀이 삼성전자의 실적이 될 수 있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로는 4.78조 원 정도로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시장의 기대치는 5조 원 이상 올라와 있는 상태다. 따라서 목요일 발표했을 때 4.9조 원 이하의 영업이익을 발표하면 컨센서스보다는 높지만 부정적이다. 4.9~5.2조 원을 발표하면 중립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 반등의 트리거가 되기 위해서는 5.3조 원 이상이 나와야 긍정적이다. 결국 프리어닝 결과에 따라 인덱스는 계속 쉬면서 중소형 테마주들이 움직일지 아니면 대형주 반등의 촉매가 될지가 중요하다.



올해 예상 주도 테마

삼성증권에서 올해부터 KOREA30 포트폴리오를 새로 설계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크게 네 가지를 선정했다. 첫 번째는 해외에서 성장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이 저성장으로 들어가고 소비가 둔화됐기 때문에 해외에서 성장할 수 있는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후강퉁으로 중국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 여기서 수혜 받을 수 있는 기업들로 후강퉁과 뉴차이나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성장기에 공유를 하자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알파 찾기라는 타이틀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고 히든 챔피언, Top-tier기업들을 뜻하는 것이다. 알파 찾기는 인덱스를 추종하는 투자는 베타 플레이로 보면 된다. 그러나 지금은 베타 플레이가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별 종목을 통해 알파 찾기를 하자는 것이다. 세 번째는 요즘 계속 이슈가 되고 있지만 배당, 지배구조 이슈와 관련해 시장의 리더십을 이끌고 있는 주주 가치 재평가 기업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이지만 정부의 확장적인 거시정책 변화와 소비진착 정책을 통해 정책을 통한 턴어라운드를 할 수 있는 낙폭과대 대형주에 대한 Bottom-fishing이다. 이렇게 크게 네 가지를 메인 주제로 보고 있다.



성장형, 밸류형, 스몰캡형 포트폴리오

앞에서 제시한 네 가지 메인 주제를 갖고 30종목을 선별했다. 30종목을 각각 성장형, 밸류형, 스몰캡형으로 구분했다. 성장형은 현재 14종목으로 시작했다. 대표적으로는 아모레퍼시픽, SK C&C, 한국타이어, 엔씨소프트, 메디톡스, SK케미칼이 성장형 주요 종목이다. 밸류형은 배당, 지배 구조 이슈와 관련된 종목이다. 대표적으로는 한국전력, SK텔레콤, KCC 등 8종목이 있다. 스몰캡형은 연초 이후 성과가 좋은 편이다. 핀테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관련 종목들이 주된 것으로 대표적으로는 KG이니시스, 미디어플렉스, 한양이엔지, 예스24 등 8종목이 있다. 이렇게 30종목을 추천한다.



1월 증시 유망주

각각 메인 주제별로 지금 시점에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6종목을 선정했다. 해외 성장에서 기회를 찾자는 기업으로 아모레퍼시픽이 있다. 최근 주요 자문사 매니저들을 인터뷰하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종목이 제2의 아모레퍼시픽으로 CJ CGV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알파 찾기 쪽에서 대표적인 종목은 원익IPS다. SK케미칼은 기존의 화학 부분 외에 백신 쪽에서 한국의 넘버원 기업으로 부각되면서 최대 주주가 지분을 늘려가고 있어서 좋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지배 구조 이슈와 관련해 제일모직 등 여러 종목이 있지만 SK C&C를 연초 가장 주목해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낙폭과대 대형주와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들 중 엔씨소프트가 과거 고점 대비 다른 게임주에 비해 많이 오른 편이 아니다. 게임 대표주의 부활로 보고 있기 때문에 엔씨소프트도 유심히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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