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온천 매력에 흠뻑 “따뜻해요”
[연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들이 온천 삼매경에 빠졌다.

1월4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일본에서 새해맞이 목욕재계를 했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와 송일국은 일본 여행의 필수코스 노천온천을 즐겼다. 온천에 들어가기에 앞서 샤워를 한 아이들은 추위에 오들오들 떨었다. 특히 민국이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부들부들 떨어 눈길을 끌었다.

온천에 들어간 삼둥이의 반응은 각기 달랐다. 민국이는 “아 뜨거워!”라고 깜짝 놀랐고, 자유 영혼 만세는 “아이 따듯하다”며 온천을 즐겼다. 배려 많은 장남 대한이는 “이제 안 뜨거워”라고 민국이를 안심시켰다. 전원 입수에 성공한 삼둥이 중 대한이는 온천이 취향이 맞는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2015년에 대한, 민국, 만세가 4살을 맞이한다”는 송일국의 말에도 민국이는 따듯한 온천에 심취해 멍한 표정을 지었다. “4살이 되면 대한이와 민국이, 만세가 한 살 더 먹으니까 엄마, 아빠 말도 잘 듣고, 더 의젓해져야 한다”는 송일국의 바람에 삼둥이 중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았다. 온천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삼둥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웃음을 터뜨렸다.

새해 소원을 묻는 송일국에게 만세는 “따듯해요 따뜻해요”라고 만세다운 답변을 줬다. 송일국은 신년 계획에 대해 “스키도 배우고, 눈썰매도 타고, 철인 3종 경기도 나가고, 유모차 마라톤 대회도 나가고 할 거가 많다”며 “새해에는 기저귀 한 번 떼어보자. 아빠한테 새로운 세상을 열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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