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검색어] 10:52 조여정, 임시완, 허지웅, 릴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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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배우 조여정이 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수준급 폭탄주 제조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나 혼자 남자다` 코너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조여정은 술자리 게임에서 지자 "나 술 잘 못하는데"라고 말하며 내숭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박성광이 흑기사를 자처하자 이내 팔꿈치로 소주병을 치는 동작과 함께 노련하게 폭탄주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호주에서 온 소녀 릴리M이 데미바토의 `스카이스크래퍼`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릴리M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에 박진영은 "완벽해서 할 말이 없다"라며 놀라워했고, 유희열은 "원곡 가수 느낌이다"라고 극찬했습니다. 특히 양현석은 "나중에라도 YG에 와준다면 YG가 크게 성공할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영화 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영화 `국제시장`과 관련한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에 대한 반박글을 남겼습니다. 허지웅은 25일 한겨례 신문의 한 좌담기사에서 `국제시장`에 대해 `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는 게 영화 `명량` 수준까지만 해도 괜찮아요. 근데 `국제시장`을 보면 아예 대놓고 `이 고생을 우리 후손이 아니고 우리가 해서 다행이다`라는 식이거든요. 정말 토가 나온다는 거예요. 정신 승리하는 사회라는 게`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TV 조선 측은 허지웅의 발언을 `토 나오는 영화`라고 단적으로 보도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결국 허지웅은 트위터를 통해 `남조선 인민공화국 국영 방송 aka 티비조선이 오늘은 또 전파낭비의 어느 새 지평을 열었을까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사진=허지웅 트위터,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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