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임지은, 이성재 위해 계략 꾸며 “내 뜻을 따르겠느냐?”
[연예팀] ‘왕의 얼굴’ 임지은이 이성재를 위해 계략을 꾸몄다.

12월25일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는 선조(이성재)의 아내이자 중전인 의인왕후(임지은)가 김가희(조윤희)를 위기에 빠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서인국)에 대한 연정 때문에 김가희는 후궁이 되지 않겠냐는 의인왕후의 청을 거절했다.

이에 의인왕후는 김가희를 궁 깊이 가둬두고 선조의 후궁이 되게 만들기 위해 골몰에 빠졌다.

의인왕후는 퇴궐하려는 김가희를 붙들고 일본군이 침략해 궐 밖이 안전하지 못하다며 궁에 머물 것을 권했다.

허나 이에 속을리 없는 김가희는 “중전마마의 속내가 뭐냐”며 “중전마마께서는 사람을 이리 가둘 분으로 보이지 않는다. 진짜 연유가 있을 거다. 그게 알고 싶다”며 물었다.

의인왕후는 김가희에 “말해주면 내 뜻을 따르겠냐”며 “단순히 어명만으로 널 이곳에 두는 것이 아니다. 네 마음이 정해지면 알려주겠다”고 일렀다. (사진출처: KBS ‘왕의 얼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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