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이휘재가 은지원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아내의 성`을 주제로 출산과 갱년기, 그리고 부부관계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제에 맞게 결혼을 한 남녀 출연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휘재는 `우리 부부의 속사정`의 관련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송에서 `부부의 속사정`이라는 주제로 OX 퀴즈를 푸는 코너에서 이휘재는 "미혼인 박은영 아나운서와 은지원, 김숙 씨는 참여가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은지원을 향해 "미혼이지만 이미 갔다온 애도 있긴 하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은지원은 멋쩍은 듯 미소만 지었다. 앞서 은지원은 2010년 4월 첫사랑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이날 황은정은 부부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나는 남편을 위해 30벌의 코스프레 옷을 준비했다"고 밝혀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장난이 심히다", "은지원 그래도 아직 은초딩이다", "이휘재 발언에 은지원 황당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비타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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