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없애고 면접에서 성공하는 첫인상 만들기

[임혜진 기자] 얼마 전 국내항공사 승무원 공채에 지원한 취업 준비생 이지수 씨(26세, 가명)는 몇 번의 도전 끝에 서류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지만 그는 곧 다가올 면접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학창시절 잦은 트러블로 인해 볼 부분에 생긴 여드름 흉터 때문이다.

이씨는 “면접에선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므로 호감 가는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곧 다음 주면 면접인데 여드름 흉터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질까 걱정”이라며 “피부 관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0%이상은 ‘첫인상이 지원자들의 면접평가에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한다’고 답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 면접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깨끗한 피부를 통해 호감 가는 첫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이 현명할까? 우선 세안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고 자극이 적은 클렌저를 사용해 모공 속까지 씻어낸 뒤 피부 진정 및 피지 조절효과가 있는 토너로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

습관적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여드름을 짜는 행동은 금물이다. 손의 세균이 침투해 2차 감염으로 인한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짜야 할 경우에는 소독한 면봉으로 살짝 눌러 짜낸 뒤 전용제품을 발라 덧나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평소 물을 많이 마셔 수분 섭취량을 높이고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과격한 운동 시 흘리는 땀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추천하다.

아울러 베이스 메이크업 성분으로 사용되는 실리콘은 피부각질이나 피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것을 막아 피지 배출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여드름 흉터의 경우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행동을 비롯해 잘못 관리함으로써 피부 조직이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웬만한 자가 관리로는 없어지지 않고 감추려고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게 되면 오히려 모공을 막아 흉터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게다가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자칫 평생갈 수도 있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피부과에서는 섬유아세포치료제, 도트필링, 프락셀, co2프락셔널, 인트라셀, 에어젠트, 아이콘 등으로 여드름흉터를 치료한다.

특히 ‘에어젠트’는 특수용액을 초고압에 의해 피부 속으로 분사시켜 피부조직에 자극을 일으킴으로써 조직 재생효과와 근육수축을 도와줘 여드름흉터 개선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에어젠트’는 여드름흉터 개선은 물론 피부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기 때문에 보다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에어젠트’는 피부 주름 및 처진 피부 개선 효과가 뛰어나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보다 또렷한 인상을 얻기 위해서 날렵한 V라인을 원한다면 얼굴윤곽 교정술인 ‘보톡스 리프팅’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기존 보톡스는 눈가, 미간, 이마 등 표정주름을 펴는데 주로 활용됐지만 요즘에는 헤어라인부터 광대, 턱 선까지 얼굴의 전체적인 라인을 부기 없이 교정해주어 더욱 자연스럽고 간편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피부전문의)은 “여드름자국이나 수두자국처럼 깊은 트러블자국으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에는 ‘에어젠트’ 시술이 효과적이다. 다만 볼의 파임이나 팔자주름같이 지방위출로 꺼진 피부를 채우는 데는 ‘필러’가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피부 관련 시술은 매우 다양하지만 사람에 따라 피부 타입이나 상태 등이 다르므로 무작정 최신시술을 지향하기보다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시술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영화 ‘해피 플라이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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