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디테일의 여신? “캐릭터 위해 과감한 변신…”
[연예팀] ‘힐러’ 박민영이 여기자로 완벽 변신했다.

11월10일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 인터넷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채영신은 가진 건 비루한 스펙과 열정밖에 없지만,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 채영신은 늘 특종에는 한 발씩 늦어 뒷북만 치지만, 올곧은 마음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고 있는 캐릭터다.

박민영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변장, 잠복,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는 기자 채영신으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예정.

또한 실제 본인의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채영신역을 통해 배우 박민영이 지닌 건강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200% 발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의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과 짧은 단발머리, 활동하기 편한 의상이 눈에 띈다.

지난 달 1일 ‘힐러’의 첫 촬영 포문을 연 박민영은 털털한 말투와 행동부터 시작해 잠입 취재를 위해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채영신에 완벽하게 스며든 모습을 보였다.

박민영은 이번 작품에서 똘끼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채영신이 되기 위해 연기적인 면에서나 외모적인 면에서나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살아 숨쉬는 캐릭터 묘사를 위해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평소의 박민영과 다른 과감한 변신을 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열혈배우로 유명하다는 후문이다.

‘힐러’ 박민영 변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러 박민영 진짜 매력 넘치네요” “힐러 박민영의 다른 모습? 기대 되네” “힐러 박민영 정말 몰라보겠어요” “언제나 믿고 봅니다. 힐러 박민영 진짜 매력 넘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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