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의 단발머리 변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긴머리 인증샷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9월 박민영은 자신의 SNS에 "두근두근 변신하러 도착. 긴머리 안녕. 힐러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민영이 거울에 비친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박민영은 흰 티셔츠와 청바지만 입고도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가슴까지 오던 긴머리는 현재 목덜미까지 오는 단발머리와 대조적이다.



박민영은 오는 12월8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근성과 똘끼로 충만한 인터넷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할을 맡았다.



힐러 박민영은 살아 숨쉬는 캐릭터 묘사를 위해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평소와는 다른 과감한 변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을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힐러 박민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러 박민영, 긴머리가 예쁘긴 하다", "힐러 박민영, 아까웠을듯 ㅠㅠ", "힐러 박민영, 단발도 예쁘다", "힐러 박민영, 잘 어울려요", "힐러 박민영,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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