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오늘(7일)부터 2주…구간별 전시 작품은?
[라이프팀]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소식이 전해졌다.

11월7일부터 23일까지 총 17일간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 1.2km 구간을 4개 테마로 나누어 진행된다.

1구간(청계광장에서 광교까지)에는 창덕궁 인정전, 조선왕조 의궤, 김장문화 등 유네스코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빛나는 유산을 테마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2구간(광교에서 장통교까지)에는 지자체 및 해외 초청 작품으로 꾸며지고 3구간(장통교에서 삼일교까지)에는 폴리, 라바, 또봇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토종 캐릭터를 테마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마지막으로 4구간(삼일교에서 수표교까지)에는 국내 유명 라이트아트 현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조선 시대 왕이 집무를 보던 공간인 창덕궁 인정전의 실내 공간을 등으로 표현한 것은 서울빛초롱축제가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빛초롱축제에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망을 다양한 색깔의 등에 담아 전시하는 약 8m 높이의 소망트리도 설치된다.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오늘 가봐야겠구나”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사진 많이 찍어야지”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커플들은 좋겠다”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사람 너무 많을 것 같다”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안전사고 없이 무난히 끝나길”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서울시청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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