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만 년 전 거북 화석, 자원봉사자 발에 걸려 ‘발견’
[라이프팀]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이 발견됐다.

11월5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박물관은 “사막지대에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 화석을 발굴했다”고 전했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을 하던 중 이 화석에 걸려 넘어지는 과정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았다.

거북화석의 발견 지점은 터트백 산에서 약 6마일(약 960k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공룡이 멸ㄹ종된 백악기는 1억4600만 ~ 6550만 년 전이라며 “이 거북 역시 그 무렵 해변이 인근데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은 뒤 화석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스아조 박사는 “이 거북은 지금 멸종된 아도커스 속으로 과거 미국과 아시아 일부 해안에 살았다”고 설명했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발견에 네티즌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우왕 신기”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저렇게 선명해?”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저렇게도 발견되는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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