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단 일분이라도, 단 하루라도 당신의 아내가…”

[박슬기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이 특별한 병실 결혼식을 올린다.

10월29일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제작진 측이 극중 감우성 최수영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환자복에 면사포를 쓰고 종이꽃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도 없고, 신부화장도 할 수 없지만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감우성 역시 최수영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종영을 단 2회 남겨놓은 ‘내 생애 봄날’은 강동하(감우성)와 이봄이(최수영)가 그려낼 또 하나의 기적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긴 싸움이 될지도 모르지만 “단 일분이라도, 단 하루라도 함께 살자”며 결혼을 약속했다.

이에 프러포즈를 받은 봄이가 동하를 위해 사랑과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병실 안에서 둘 만의 결혼식을 준비한 것.

그동안 안 되는 현실 앞에서 가슴 아픈 순간들도 있었지만 서로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키워온 봄동커플. 사랑의 힘으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사랑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맞이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장면은 ‘내 생애 봄날’ 15회분의 최고의 장면이 될 것이다. 1분을 살아도 동하의 아내로 살고 싶은 봄이와 그런 봄이가 고맙고 미안한 동하, 두 사람의 사랑의 서약이 감동적으로 그려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오늘(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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