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강동하(감우성)와 이봄이(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봄이는 엄마 조명희(심혜진)때문에 상처 받았을 강동하(감우성)의 집을 찾아갔다.



봄이(최수영)는 강동하(감우성)에게 전활 걸었고 “여보세요.? 지금 내 목소리 들려요”라고 묻는 강동하(감우성)에게 “들리기도 하고 보이기도 하고”라며 전에 강동하(감우성)가 했던 말을 고스란히 따라했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근처 놀이터로 향했고 강동하(감우성)는 늦은 시간 찾아온 봄이(최수영)에게 “부모님이 많이 실망하시죠? 혹시 쫓겨난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이에 봄이(최수영)는 “아니에요. 우리 엄마 때문에 속상하셨을까봐 위로해드리려고 왔어요. 말했잖아요. 위로가 되고 싶다니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런 봄이(최수영)의 말에 강동하(감우성)는 “봄이(최수영)씨 존재 자체가 위로네요”라는 말을 건넸다. 이에 봄이(최수영)는 “가만 보면 좀 느끼하신 거 같아요.”라며 받아쳤고, 강동하(감우성)는 웃으며 “어떻게 알았어요? 내 별명이 마가린 강이야”라고 대답했다.이후 두 사람은 떡볶이를 먹으며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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