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우승 배상문, 우승상금 한화로 계산하니…‘노력의 결실’
[라이프팀]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월13일(한국시각) 배상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배상문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2위 스티븐 보디치(호주·13언더파 275타)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600만 달러로 우승자인 배상문은 우승상금으로 108만 달러(약 11억6000만원)를 받게 됐다.

배상문 우승상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상문 우승상금, 대박이네” “배상문 우승 축하해요” “배상문 우승상금, 노력의 대가” “배상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우승으로 PGA 통산 2승을 기록한 배상문은 통산 8승의 최경주, 2승의 양용은에 이어 세 번째로 PGA 투어에서 2승 이상을 올린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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