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사람’ 허진, 방송퇴출 비화 밝혀져··· ‘파란만장 하네’
[연예팀] 배우 허진이 방송가에서 퇴출당한 이유를 고백했다.

9월8일 방송된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는 ‘배우 허진의 아름다운 도약’을 주제로 허진이 직접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진이 출연해 자신이 방송가에서 퇴출당한 이유에 대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일섭과 허진은 많은 인기를 누렸던 젊은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허진 씨 대단했다” 등의 덕담을 나눴다.

백일섭이 허진에게 ‘방송가 퇴출 이유’를 묻자 허진은 “방송 스케줄을 펑크내고, (제작진에) 성질 내고 그랬었다. 그러다보니 ‘허진은 캐스팅하지 말자’라고 그랬나보더라. 자꾸 제작진 속썩이니까”라고 밝혔다.

강부자 역시 “허진은 세상 무서운 것 없이 살다가 어느 날인가 녹화를 하다가 성질에 안 맞는다고 집에 갔다”라며 “자존심이 무척 강한 아인데 이 일로 인해 방송가에서 퇴출 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허진은 이어 “방송가에서 퇴출된 뒤 죽을 생각까지도 했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700원을 가지고 5일을 버텼다”고 말했다.

한편 허진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때 그 사람 허진 고백 반전이었다” “허진 방송퇴출 이런 사연이” “그때 그 사람 허진 나올만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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